질병관리본부1 ▷(코로나19) 질병관리청이 생겨난 이유와 달라지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는 여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다시 유행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내린 특단의 대책으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기존에서 한 단계 승격하여 독립성을 강화하고 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활은?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을 연구하고 대응하는 곳으로 원래 ‘국립보건원’이었지만, 2003년에 사스(SARS)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전염병을 잘 통제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권한이 부족해서, 2015년 메르스(MERS) 때 혼란을 키우며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도 질본을 독립시키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보건복지부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본부장의 레벨.. 2020.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