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법 개정안1 ▷(케이뱅크) KT 자회사 활용안 모색한 특례법 계정안 부결, 새로운 대책 마련 필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는 금융 혁신을 주도할 슈퍼루키라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넘지 못하면서 생존을 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사실 케이뱅크는 작년 4월부터 사실상 휴업 중인데 가지고 있던 돈이 거의 다 떨어져 대출을 못 해주는 상태입니다. 대출이 안 된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다른 은행으로 옮겨가면서 은행에 쌓이는 돈도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케이뱅크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한 다음에 팔아서 돈을 모으는 증자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뱅크를 주도하는) KT가 새로 발행한 주식을 가장 많이 사서 대주주가 된다는 조건입니다. 다른 주주들도 새로운 계획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은 시작도 못 해.. 2020.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