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상1 ▷(반올림 단체) 삼성전자와 협의, 이제 희소병 근로자도 보상받는다. ‘반올림’이라는 단체를 들어보셨나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희소병에 걸린 사람들과 그 유가족이 삼성전자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만든 곳입니다. 최근 이들이 대부분 보상을 받게 되면서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이유가 반도체와 LCD 등 첨단산업 관련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희소병에 걸리면 지금까지는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어려웠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사례가 계속 생겨나면서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동일한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반올림 단체가 생긴 이유 2007년 3월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 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황 씨의 유가족은, 공장에서 사용하는 약품이 엄청나게 독해서 백혈병에 걸렸다고 주장을 했습니.. 2020. 6. 24. 이전 1 다음